금호타이어가 국내 최대의 직업 체험시설인 한국잡월드에 어린이체험관을 개설했다. [사진=금호타이어]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금호타이어는 국내 최대의 직업 체험시설인 한국잡월드에 어린이체험관을 개설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금호타이어 체험관은 자사 유통점인 타이어프로 매장처럼 정비소 콘셉트로 꾸며졌으며,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타이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체험관에는 타이어 전문 도우미가 어린이들에게 타이어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공기압 점검과 타이어 교체 등 전문적인 정비 서비스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와 함께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인 스피드 마스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경기 중 신속하고 정확한 타이어 교체의 중요성 등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체험관 내부는 금호타이어의 캐릭터인 또로 인형을 활용해 친근한 분위기를 살렸으며, 체험에 참가하는 어린이는 정비복 유니폼을 착용하게 된다.
신용식 마케팅·물류 본부장은 “한국잡월드 참가로 어린이들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접하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미래의 잠재 고객인 어린이들이 금호타이어를 자연스럽게 기억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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