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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낭만의 대표 ‘선유도 해수욕장’, 야간조명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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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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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희만 기자=군산시(시장 문동신)가 대표적 관광지인 선유도해수욕장의 7월 5일 개장과 본격적인 피서철을 대비하여 야간 조명인 가로(보안)등의 안전 점검을 마치고 노후 된 시설을 교체한다.

선유, 무녀, 장자도 해변도로의 관광지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자연광과 비슷한 밝은 백색등인 고효율 램프 및 등기구 교체‧설치 사업으로, 고군산군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선유도해수욕장 주변 가로(보안)등 조도개선 및 선유3구 지방어항 조성에 따라 설치하는 가로등과 선유~무녀~장자도 간 설치된 교량 조명을 포함해 94개의 가로(보안)등을 총 사업비 1억9천만 원을 투입해 6월 말까지 설치 및 보수 완료할 예정으로,

선유3구 지방어항에 41개 가로등을 설치하고 있으며, 선유도 해수욕장 해안도로변 보안등 30개를 교체 및 설치, 또 선유교‧장자교의 야간조명 23개를 설치 및 보수 공사를 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금년에도 선유도해수욕장 중심으로 노후 된 가로(보안)등 정비 및 야간조명을 개선해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아름다운 관광 명소인 고군산군도가 더 밝아지고, 더불어 에너지 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도록 조명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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