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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핸즈 제공>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비핸즈(구, 바른손카드)는 17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기업과 함께하는 마더하세요 캠페인'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건강한 결혼 및 출산장려 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캠페인은 출산·양육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는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자는 대한민국 아빠·엄마의 마음을 담은 문화 캠페인으로 전개되며, 비핸즈를 비롯해 뽀로로·11번가·롯데백화점·매일유업·일동후디스·롯데마트·네이버 등 총 11개 기업이 뜻을 모았다.
비핸즈는 협약기간 동안 청첩장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결혼과 출산, 양육 등에 관한 캠페인 내용을 소개하며 건강한 결혼 및 출산 문화를 홍보할 예정이다.
박정식 비핸즈 대표이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마더하세요'캠페인 취지에 공감해 비핸즈도 참여를 결정했다"며 "저출산 시대에 44년 전통의 청첩장 대표 기업으로서 행복한 가정의 첫 시작인 결혼에 대한 올바른 의식 문화 형성을 위한 노력과 함께 다양한 혜택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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