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중 조각상에 서도호, 김세중 청년조각상에 권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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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7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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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설치미술가 서도호(51)씨가 제27회 김세중조각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또 조각가 권오상(39)은 김세중 청년조각상 수상자로 뽑혔다.

재단법인 김세중기념사업회(이사장 김남조)는 17일 이같이 발표하고 한국미술저작·출판상은 올해 수상자를 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세중 조각상'은 서울대 교수와 국립현대미술관장을 지낸 조각가 고(故) 김세중(1928~1986)을 기리고자 제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오후 5시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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