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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극지마라톤 완주자 윤승철씨 /사진= 윤승철 트위터 |
이는 인생 선배들의 재능 나눔으로 진행되는 꿈을 잡는 행진 네 번째 특강이다.
동국대 재학생이자 경상북도 실크로드 탐험대 청년탐험대장인 윤씨는 지난해 “지옥의 레이스” 라 불리는 칠레 아타카마 사막~중국 고비 사막~이집트 사하라 사막~남극을 완주해 극지마라톤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최연소 기록보유자다.
극지마라톤은 참가자들이 식량·취침 장비·의복을 등에 짊어지고 6박7일 동안 사막이나 극지 250㎞를 달리는 경기로 완주 자체가 힘들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사람은 전 세계적으로 29명에 불과하다.
윤 씨는 이날 극지마라톤을 하는 이유와 그 과정에서 얻은 것,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이루기 위한 열정, 노력에 대해 청소년들과 토크 형식으로 강연한다.
한편 시는 이를 통해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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