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부처와 지자체의 민간투자사업 담당 공무원 7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실무중심의 심화교육으로 사업의 특성을 살려 수익형과 임대형 민자사업 과정으로 나눠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민간투자법령의 이해, 시설사업기본계획 작성요령 및 사업계획서 평가, 적격성조사 세부요령, 민자사업 협상의 주요이슈, 자금 재조달 및 재무모델, 표준실시협약 해설 등으로 구성돼 있다.
기재부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실무중심의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민간투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민자사업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재부는 또 올해 9월과 11월에 민자사업 담당공무원 및 민간기업 민자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초교육을, 10월에는 재무·운영 전문교육 과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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