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찾아가는 무한돌봄 시행 100일 동안 2,419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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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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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경기도는 지난 2월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가 출범이후 100일 동안 도내 1,181개 저소득층 밀집지역내 3,981가구를 방문해, 2,450가구를 상담하고 이 가운데 1,317가구에 대해 2,419건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도 전체 무한돌봄센터의 지원실적도 늘었는데, 지난달 까지 위기가정 지원건수는 모두 13,568건으로 지난해 5월까지 실적인 10,786건에 비해 2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 관계자는 "지난 100일 동안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38개반(도2, 시·군36)을 운영해, 저소득층 밀집·낙후지역·오지·도서 등 512개 취약지역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중심 행정을 펼친 효과"라고 설명했다.

경기도 무한돌봄센터는 오는 8월까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독거노인과 부부노인을 중심으로 방문사업을 실시하는 한편,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운영 전담팀 신설을 추진하는 등 현장행정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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