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재난본부는 이를 위해 양주소방서에서 각각 소방위 이상 현장 지휘관 180명을 대상으로 특별 집합교육에 들어간다.
이어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소방학교에서 1천여명의 현장 지휘관을 대상으로 이 본부장이 직접 안전사고 방지 및 공직기강 확립에 대한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새 정부의 국정철학과 국정기조에 대한 공유 차원에서 명승환 인하대 교수와 김미경 상명대 교수가 정책자문단으로 나서 특강을 실시키로 해 눈길을 끈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본격적인 장마철로 접어들면서 폭우, 태풍 등으로 인한 각종 재난사고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재난본부장이 직접 직원들의 안전사고 절대방지를 위한 교육에 나섰다”면서 “올 여름은 도민의 안전뿐만 아니라 소방의 안전까지 책임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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