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따뜻한 도시, 고양 모두가 잘사는 복지도시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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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9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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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민선5기 출범이후 복지관련 예산을 35.5% 증액하는 등 사람 사는 따뜻한 도시, 골고루 잘사는 보편적 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각종 복지정책을 펼쳐, 그중 2011년 5월 전국 최초로 시행한 민관거버넌스 형태의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로 대내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 결과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대상 복지정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또한, 저소득층 지원 강화, 저소득 세대 의료비 지원, 저소득층 임대주택 지원 등 각종 복지사업의 시행으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에 전력해 왔다.

특히, 올해 1월 세상을 놀라게 했던 고양시 ‘세 자매’ 사건이 발생했을 때 시는 발 빠른 대처로, 세 자매의 꿈 성취를 돕는 학원비 지원, 주거지 마련 등 경제적, 정신적으로 지원하고 관심을 쏟아 세 자매의 건강하고 바른 성장 지지에 최선을 다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민선5기 4년차에도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 재도약 프로젝트를 실행해 더욱더 다양한 나눔연계와 시스템 구축으로 명실상부한 나눔을 생활화하고 나눔공동체 고양시를 만들어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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