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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정 골퍼 ‘제주삼다수’로고 달고 “굿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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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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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7일 한국여자오픈골프 삼다수 메인스폰서 후원 협약

<사진제공=제주도개발공사>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박희정 골퍼가 제주삼다수 로고를 달고 KLPGA에 나선다.

제주도개발공사(사장 오재윤)는 지난 17일 박 프로와 ‘KLPGA 27회 한국여자오픈골프’ 메인스폰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박 선수는 모자, 유니폼 상·하의, 캐디백에 제주삼다수 로고를 부착하고, 경기 도중 직접 음용을 통해 전 세계 골퍼들과 갤러리들에게 제주 먹는 샘물의 우수성을 알리게 된다.

이날 박 선수는 “삼다수와 제주도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좋은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오 사장도 인사말을 통해 “이번 후원협약으로 박 선수가 세계 최고 선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예정” 이라며 “대한민국 1등 먹는샘물 제주삼다수와 한라수도 세계 1등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선수는 지난 1994년 골프에 입문, 만 15세에 최연소 호주국가대표에 발탁되어 활동해왔다.

지금껏 국내에서는 1999년 KLPGA 스포츠서울 여자오픈 2001년 SBS 최강전 우승 등 활발한 활동을 보였으며, 해외에서는 2001년 윌리암스 챔피언쉽 우승, 2002년 사이베이스 클래식 우승 등 미국 LPGA 종신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 2012년부터는 KLPGA 이사로도 재직 중이며, 지난 3월에는 제주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 선수를 비롯해 에이전트 안정혁 대표, 에이전트소속 선수 박승훈 프로골퍼와 공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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