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19일 2008년 기초노령연금 도입 이후 5년간의 분석 결과를 담은 ‘통계로 본 2012년 기초노령연금 연보’를 발간했다.
이에 따르면 2008년 8만4000원이었던 지급액은 2009년 8만8000원, 2010년 9만원 2011년 9만1200원, 지난해 9만4600원까지 올랐다.
부부가 기초노령연금을 받는 가구의 지급액도 2008년 13만4160원에서 지난해 15만1400원까지 늘어났다.
기초노령연금 수급률 80% 이상의 지역(2012년 기준)은 79개 지역 중 농어촌 지역이 54개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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