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군 '최대사거리 500km' 공대지 순항미사일 도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6-19 15: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휴전선 부근에서는 북한 전역을, 대전에서는 평양을 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공대지 순항미사일 '타우러스(Taurus)'가 도입된다.

방위사업청은 제67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독일제 장거리 공대지 유도탄인 타우러스를 수의계약 방식으로 도입하기로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타우러스는 최대 사거리 500km에 달해 대전에서 평양 전쟁지휘부까지 강타 할 수 있으며 480kg에 달하는 탄두는 최대 6m의 강화콘크리트를 관통, 폭발할 수 있는 위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방위사업추진위원회는 올해부터 2017년까지 2조2000억 원을 투자해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 수십여대를 양산키로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