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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친기업 환경 조성을 위한 친기업사랑 1인2사 후견인제 방문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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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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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희만 기자=군산시(시장 문동신)는 행정과 기업의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축을 위해 6월 셋째 주를 친기업사랑 1인2사 후견인제 방문의 날로 정하고 후견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행정실무 경험이 풍부한 관과소 읍면동장이 각 2개 업체를 방문하여 직접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해 현장에서 해결 가능한 사항은 즉시 해결하고, 시일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와 협의해 해결할 계획이다.

지난 3월에는 이 같은 후견인 활동으로 42건의 건의사항을 처리한 바 있다. 기업인이 시를 찾아와 건의사항을 접수하던 기존 방식과는 달리 후견인이 기업현장을 직접 찾아가 기업의 애로?건의사항 뿐만 아니라, 기업운영에 따른 매출 동향 등 실질적인 기업동향을 파악하는 등 실천행정을 펼침으로써 기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는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기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수시로 파악하여 각종 지원방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산업 환경의 변화와 기업의 욕구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기업사랑 4대 전략 28개 실천과제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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