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TV 6월 20일 모닝브리핑: 신문 읽어주는 여자

  • AJUTV 6월 20일 모닝브리핑: 신문 읽어주는 여자

아주방송 주현아, 최지원 = 

6월 20일 목요일 아주경제 뉴스브리핑입니다.
대한항공이 지난 15일 인도네시아 발리발 인천행 여객기에서 일부 승객에게 유통기한을 넘긴 기내식을 제공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일부 승객이 유통기한을 확인한 뒤 문제제기를 하기 전까지는 직원들도 모르고 있었던 데다, 항의하는 승객에게만 사과를 하고, 이를 모르는 승객에게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밖에 오늘아주경제 지면에 어떤 소식이 올랐는지 함께 보시죠.

“취득세 등 주택세수문제 개편 논의”
19일 아주경제가 주최한 부동산 정책 포럼이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전환기 주택시장 현황 진단과 거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안 모색’을 주제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슈퍼와이파이 시범사업 추진
 미래창조과학부가 하반기, 지상파에 비어있는 주파수 대역을 이용한 슈퍼와이파이 시범사업을 시작하고 내년 중으로 본격적인 데이터 베이스 구축 작업에 돌입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경기 부양 협력한다더니…산업계, 신규채용 줄인다네
정부의 고용률 70% 달성 의지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창출 주체인 산업계가 올해 인력 채용 규모를 축소할 것으로 보여 하반기 경제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삼성그룹, 에너지 사용량 20% 줄인다
삼성그룹이 오는 2015년까지 1조5000억원을 투자해 현재 에너지 사용량의 20%를 절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朴 방중…中 최고 예우 갖출 듯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27~30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초청으로 국빈 방문하기로 함에 따라 박대통령에 대한 중국의 의전 수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난중일기’와 ‘새마을운동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습니다. 유네스코는 18일 제11차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에서 ‘난중일기’와 ‘새마을운동기록물’의 ‘등재권고’를 판정했으며,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이를 추인했다고 문화재청이 밝혔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모두 11건에 이르는 세계기록유산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오늘도 기운찬 하루 보내시고요. 이상으로 아주경제 뉴스브리핑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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