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마트는 20일부터 26일까지 압력밥솥을 구매하면 직화오븐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앞서 롯데마트는 지난 3월 압력밥솥을 구매하면 전기밥솥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해 이틀만에 준비한 3500개 물량을 모두 판매한 바 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감안해 앙코르 행사를 준비했다.
직화오븐은 전기 대신 가스를 사용해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야외에서도 간단하게 조리가 가능하다.
롯데마트는 압력밥솥 3~4인용을 전점 3000세트 한정으로 6만4000원에 판매한다. 또 5~6인용을 2000세트 한정으로 6만9000원에 선보인다.
이외에 롯데마트는 같은 기간 쿠쿠 압력밥솥·마미로봇 물걸레 청소기·인견 홑이불 등 올해 상반기 완판을 기록한 상품을 모아 앙코르 기획전을 연다.
남창희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불황에 실속 기능형 상품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을 반영해 상반기 완판 상품들만 모아 앙코르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가격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실속 상품을 다양하게 기획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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