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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독 파란 개구리 (사진:데일리메일) |
최근 영국 왈포드 앤 노스 슈롭셔 대학 연구진은 멸종 위기에 처해있는 청독화살개구리의 인공번식에 성공했다.
이번 실험을 이끈 연구원에 따르면 멸종 위기에 처해있는 개구리를 번식시키기 위해 다양한 환경에서 개구리알들을 철저히 관리했고 마른 땅 위에서도 노력 끝에 살 수 있는 암수 한 쌍의 개구리로 성장시킬 수 있었다.
남미 코스타리카와 브라질 열대 우림지역에서 서식하는 이 개구리의 몸은 2.5cm에 불과하지만 생쥐 2만마리, 성인 10명을 단번에 죽일 수 있는 맹독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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