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남양유업의 부당 밀어내기 의혹 등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은 최근 남양유업 김웅 대표와 홍원식 회장을 소환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지난 17일 김 대표를, 19일에는 홍 회장을 각각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본사 차원에서 각 영업지점에 물량 밀어내기를 지시했는지를 집중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20일 검찰에 따르면 홍 회장은 조사에서 이번 사태가 생긴 뒤 일부 지점에서 그런 관행이 있었다는 걸 확인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