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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여유만만') |
송대관은 토지개발 분양사업에 뛰어든 부인 이모씨의 대출금 채무를 연대보증했다가 200억원대 채무를 떠안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송대관은 저축은행에서 대출받은 10억원을 갚지 못해 현재 거주하고 있는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주택을 경매에 내놓았다. 해당 집은 토지면적 284㎡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
송대관 측 변호인은 "송대관 씨가 보증을 선 부인의 토지개발 사업 땅이 매각될 경우 송대관 씨의 빚을 갚을 수 있다"며 하지만 "현재 소유한 땅이 매각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송대관 부부는 캐나다 교포인 A씨 부부에게 투자를 권유한 뒤 투자금 3억7000만원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고소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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