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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소울하모니 등 4명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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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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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군수(사진 가운데)이 소울하모니 가연(사진 왼쪽), 원킬에게 위촉패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양평군>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남녀혼성 그룹 소울하모니 등 4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소울하모니 원킬과 가연, 일본 음악프로듀서 요다하루오, 한일교류기업 JK-VISION 김장호 대표를 각각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소울하모니는 2010년 ‘사랑한다면’으로 데뷔해 인기 웹툰 ‘목욕의신’ OST 등을 불러 두터운 마니아층을 가진 R&B그룹이다.

또 요다하루오는 일본 유명 디바 MISA를 발굴하는 한편 가수 카토우미리아 AI 등을 프로듀싱하는 등 음악퓨로듀서로 정평이 나있다.

김장호 대표는 한일간 연예교류, 소울하모니 일본매니지먼트 등 한·일간 연예협력 등을 통해 활발한 문화교류를 펼치고 있다.

김선교 군수는 위촉식에서 “한국과 일본 등 지역에서 활발하게 있는 유명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양평의 축제와 행사, 문화와 레포츠 등을 외부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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