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정순태)과 601수송대대(대대장 문경남)는 지난 21일 관련(유사) 업무에 대한 상호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서 정순태 지청장은 “그동안 대대에서 보훈행사 때마다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국가보훈처에서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제대군인 사회정착 지원제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한 후 특히 군 간부들이 보훈업무에 더욱 관심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남 대대장은 “국가보훈처 업무가 현역 군인들의 사기진작과 제대군인들에게 꼭 필요한 제도임을 알게 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며, 앞으로 군 장병에 대한 나라사랑(안보) 교육을 비롯한 제대군인을 위한 취업지원 제도 등 홍보, 그리고 호국보훈의 달 등 각종 계기 행사 때마다 지역에 거주하고 계시는 국가(참전)유공자를 위한 지원 및 예우 사업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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