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업물량은 총 53동으로 당초 계획보다 13동을 더 추가한 상태이며, 가구당 지원금액은 약 2백20만원 정도로 전년도에 비해 지원금액이 20%정도 상승했다.
또한, 금년도 사업물량이 전년도 총 10동에 비해 약 5배 정도 증가하여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읍·면·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추가접수를 받고 있으며, 지원대상은 환경부 지침에 의해 주택에 한하며 축사나 창고 등은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슬레이트 처리비용 부담 최소화를 위해 혜택을 널리 홍보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확대 지원으로 불법투기 예방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시민의 만족도를 제고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