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중부지방산림청은 발생지 반경 3km내의 고사목을 전수조사하여 국유림내 47본을 발견해 검경을 의뢰하였다. 또한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투입해 추가로 반경 5㎞ 이내 국유림지역의 지상에서의 정밀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추가로 감영목이 발견될 경우 약제 살포, 벌채후 훈증 처리하는 등의 방제에 나설 계획이다.
중부산림청 관계자는 “우선적인 긴급 방제와 함께 발생지역 주변 국유림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충북지역 전 국유림에 대한 소나무류 고사목을 일제조사해 소나무재선충병에 적극 대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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