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가 일산 호수공원, 고양누리길, 고양생태공원 등 친환경 생태도시 정책 추진으로 전국 최고의 녹색성장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고양시는 아파트와 대형건물들에 둘러싸인 신도시라는 이미지로 인식되어 왔지만, 민선5기 3년 동안 “친환경 생태도시 구축”을 위한 일련의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따뜻한 도시로 변모했다.
수도권 시민의 휴식과 힐링 명소인 고양 호수공원의 생태공원화, 자연·역사·문화를 품은 고양누리길조성, 13년간 쓰레기더미로 몸살을 앓던 나대지를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하여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생태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최성 고양시장은 “획일적인 주거환경과 편리한 도시기반시설만 가지고 행복도시라고 볼 수 없다”고 강조하고, “시민이 자연을 가까이 하면서 생활 주변에서 쉽게 자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산림휴양과 자연치유의 도시를 만들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부러워하는 고양시를 이루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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