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늦깍이 학생들에게 보조금 매년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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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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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이 학령기를 상실한 근로 청소년 및 성인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예화여자중 고등학교 등 3교)에 매년 보조금을 지원하여 실질적인 평생교육 진흥을 도모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교육청 100% 자체재원으로 교직원인건비, 중학교 학습비, 저소득층 고등학교 학습비 및 급식비등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1학년도 34억원, 2012학년도 40억원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학습환경을 개선하고 학부모의 교육비부담을 경감하였다. 또한, 2013년도에는 40억원을 학교별로 차등 분배하여 지원 할 예정이다.

이러한 학력인정을 받는 졸업생은 2011학년도 중학교과정 성인 247명, 고등학교과정 청소년 888명, 성인 282명이며 2012학년도 중학교과정 성인 231명, 고등학교과정 청소년 845명, 성인 294명이다. 또한, 2013학년도 현재 3,697명의 성인 및 청소년이 학력인정을 받기 위해 학업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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