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 29일 ‘월드 오브 탱크 코리안 리그(WTKL)’ 결승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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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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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워게이밍은 자사의 MMO 액션 게임 ‘월드 오브 탱크’ 국내 첫 공식 e스포츠 리그 ‘월드 오브 탱크 코리안 리그’의 오픈 시즌 결승전을 오는 29일 오후 5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5월 4일부터 6월 22일까지 진행된 16강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선발된 ‘드라키(DRAKI)’팀과 동일 클랜 소속의 ‘드라키(DRAKI) 헤츨링의 반란’팀이 월드 오브 탱크 코리안 리그(WTKL) 오픈 시즌의 국내 최강팀을 가르는 첫 결승전에서 맞붙게 됐다.

이번 결승전 최종 우승팀에게는 상금 7천만 원이 제공되며, 총 상금 10만 달러 규모의 ‘엔비디아 월드 오브 탱크 오픈 토너먼트’ 출전권도 함께 주어진다.

박찬국 워게이밍코리아 지사장은 “월드 오브 탱크의 국내 첫 공식 e스포츠 리그에서 과연 어떤 팀이 우승을 차지할지 몹시 기대된다”며 “많은 팬 여러분들이 현장을 방문해 치열하고 박진감 넘치는 전차전을 직접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홈페이지(www.worldoftank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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