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징광문화’ 소호명가 350호점 선정

송기진 광주은행장(오른쪽 둘째)은 25일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징광리에 소재한 ‘징광문화’를 광주은행 소호명가 제350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사진=광주은행 제공]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KJB광주은행은 전라남도 보성군 소재‘징광문화’를 소호명가 350호점으로 25일 선정했다.

소호명가는 최상의 제품과 전통성 등을 토대로 선정한다. 광주은행은 소호명가에 대해 자금지원, 금리우대 등 각종 금융혜택을 주고 있다.

징광문화는 1979년 전통적인 의식주에 관련된 문화상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려는 꿈을 안고 설립한 문화단지이다.

특히 전통에 기본을 두고 징광옹기, 징광잎차, 유기농산물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서울 안국동 전시장과 인터넷을 통해 전국으로 판매하고 있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난 2008년 10월 소호명가 1호점인 예다손을 시작으로 보성 대한다업, 광양 홍쌍리 청매실농원, 강진 도강요, 담양 호정식품을 비롯해 현재까지 총 350개의 소호명가를 선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