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 3년만에 수염 밀어 "문제는 너무 금방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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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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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 면도/사진=이정 트위터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가수 이정이 수염을 갂았다.

25일 이정은 자신의 트위터에 "저 3년 만에 수염 밀었어요. 대트위터 투표 시작합니다. 수염이 있는 게 좋다-1 없는 게 좋다-2"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정은 3년 동안 길었던 수염을 밀어 깔끔해진 모습이다. 수염을 자른 후 더욱 어려 보이는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정은 다시 트위터에 "문제는 너무 금방 자란다는 점. 벌써 거뭇거뭇해졌어"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정은 25일 무릎 부상을 입은 김범수를 대신해 KBS 쿨FM '김범수의 가요광장' DJ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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