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홈 프리미엄 XP-801 |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한국엡손은 복합기 ‘엡손 홈 프리미엄 XP-850(국내 모델명 XP-801)과 XP-750(국내 미발매)’이 유럽 이미지 출판 협회(TIPA)가 주관하는 ‘2013 TIPA 어워드’에서 ‘최고의 포토 복합기’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TIPA는 유럽·북아메리카·남아프리카 지역을 대표하는 사진·영상 전문 매체들로 이뤄진 단체로 사진 및 영상 관련 제품 중 매년 부문별로 최우수 제품을 선정해 ‘TIPA 어워드’를 수여한다.
이번 수상으로 엡손은 1997년부터 현재까지 총 32개 제품이 TIPA 어워드를 수상하게 됐다.
EPSON XP-850은 엡손이 개발한 ‘파워 맥스 프리미엄’ 잉크를 사용했으며 3.5인치 슬라이딩 컬러 액정을 탑재했다.
또 인쇄 작업을 보내면 복합기 전면의 액정 패널과 용지 배출 트레이가 자동으로 오픈되며 자동양면인쇄 장치가 기본으로 장착됐다.
한국엡손 서치헌 이사는 “앞으로도 엡손만의 기술력으로 전세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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