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산림청,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일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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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5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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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부지방산림청(청장 이문원)은 관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25개 권역 2,520ha의 식물자원을 일제조사를 위한 용역사업 착수보고회를 24일 가졌다. 착수보고회에서 지방청과 국유림관리소 직원과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에 대한 조사방법과 우리지역에 맞는 관리방안 수립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은 산림에 있는 식물의 유전자와 종(種) 또는 산림생태계의 보전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곳을 지정·고시한 구역으로 대전․세종시, 충청남․북도을 관할하는 중부지방산림청 관내에는 25개 권역에 2,520ha가 지정되어 있다.

이문원 청장은 “우리나라에서는 산림이 생물다양성보전을 위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에서도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이 핵심공간이므로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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