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건의문에서는 익산역을 관통하는 지하차도는 익산을 동서로 연결해주는 교통 시설로 익산시민이 오랫동안 사용하여왔고 상권이 이를 중심으로 발달해온 상황이었으나 국책사업인 KTX 서부역 진입로 공사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익산역 선상역사 공사로 그동안 시민들이 불편을 참아왔던 바 선상역사 공사가 2013년 7월 완공 계획을 앞둔 시점에서 중앙지하차도 공사가 전혀 진행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기관이 시행처를 분명히 하여 시일내에 완공해 주기를 건의하였다.
아울러, 소외된 지역으로서 모처럼의 국가 사업으로 지역 발전에 희망이 무너지지 않도록 각 부처에서는 역할과 책임을 분명히 하여 익산시민의 편리와 생존권과 지역발전이라는 당초의 폭표가 실현될 수 있도록 빠른 정책 결정을 호소하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