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관공사, 도내 관광지 할인 '가족여행 패스포트'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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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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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경기관광공사는 도내 관광지 60곳에서 스탬프를 찍고 입장료 할인도 받을 수 있는, 일종의 할인여행 여권인‘경기도 가족여행 패스포트’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총 27개 관광지에서 입장료 등을 할인받을 수 있고, 60개 관광지 일부 혹은 전부에서 확인 도장을 받으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해당 관광지에서 패스포트를 제시하면 △쁘띠프랑스 25% △아침고요수목원 1,000원△ 베어스타운과 썬밸리 객실 최대 50% △목아박물관 30% △포천 아트밸리 30% △연천 허브빌리지 2,000원 △몽골문화촌 20% 등 입장료와 이용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관광포털(www.ggtour.or.kr)에서 가능하며, 신청 후 추첨을 통해 우편으로 받을 수 있는데, 총 5,000부를 일반 여행객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여행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패스포트를 얻을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기 바란다”며 "이 밖에 이색 캠핑과 찾아가는 서해안 음악회 등 관광객에게 유용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말엔 경기도' 캠페인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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