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한 해 동안 18개 그룹사와 20만 임직원의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기록한 ‘위 위드(We With)’와 ‘위 두(We Do)’를 발간한다고 26일 밝혔다.
매거진 형태의 위 위드는 ‘우리 함께’라는 뜻으로, 현대차그룹의 사회공헌 슬로건인 ‘함께 움직이는 세상’을 담았다.
사회공헌에 대한 대중의 인식 전환 및 독자의 공감대와 참여 유도를 콘셉트로 △일자리 만들기 △글로벌 사회공헌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사람들 이야기 △실천하는 나눔 참여 등 4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팩트북인 위 두는 ‘우리는 한다’라는 의미로, ‘함께 움직이는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는 현대차그룹의 현재 실행력과 ‘우리 모두 함께 세상을 움직이자’는 의지를 나타냈다.
그룹의 사회공헌과 관련된 세부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콘셉트로 △그룹 사회공헌 역사 및 실적 △4대 무브, 중점사업 △7대 부문별 사업 △계열사별 소개 등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됐으며 현대차그룹의 사회공헌 철학과 비전, 핵심 사업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사회공헌백서 발간으로 현대차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이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되길 바란다”며 “향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기업의 지침서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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