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산소방서) |
시민시장은 낡은 전기시설과 노점, 가판대가 난립해 심야 방화 우려 등 화재 취약요인이 높은데다 소방차도 신속히 접근하기 어려워 초기대응 실패 시 대형 인명과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곳이다.
이에 상인 중심의 자율적 소방안전을 확보하고자 김범철(54) 지역대장을 포함 18명의 대원을 편성, 시장 내 화재 등 각종 재난 상황 예방과 대응에 앞장서게 된다.
우 서장은 “시민시장의 안전을 위해서는 화재예방과 초기대응을 담당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장 내 안전 지킴이로서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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