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주운 운석, 평소대로 취미생활 했을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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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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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지난 23일(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알링턴에 사는 농부 브루스 릴리엔탈이 우연히 주운 것이 10억 년 전의 운석 파편이라고 전했다. 

평소 특이한 모양의 돌을 수집하는 것이 취미인 주인공 브루스는 해당 운석 역시 우연히 발견한 돌 중 하나였다고 했다.

하지만 해당 돌에서 어딘가 다른 느낌을 받은 브루스는 미네소타주 대학의 운석 전문 큐레이터에게 감정을 의뢰했고 조사 결과 운석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브루스는 "전혀 상상하지 못했다"며 놀라움과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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