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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d, 5ℓ 점보캔 신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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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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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하이트진로의 맥주 브랜드 d가 맥주 소비가 많은 여름철을 겨냥해 5ℓ 점보캔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5ℓ 용량의 휴대용 전용 용기에 밀폐형 CO₂시스템을 갖춘 제품으로, 국내 최초 일체형으로 출시되는 용기 형태다.

세계 5ℓ 점보캔 시장의 약 70% 물량을 공급하고 있는 후버(Huber) 패키지사에서 제조한 차세대 용기로 편의성과 이물감(탄산 투입을 외부로 전환)이 기존 용기에 비해 대폭 개선됐다.

d 점보캔은 휴대성, 신선함, 즐거움을 고루 갖춘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상단 손잡이 부착으로 가정이나 야외에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며, 어디서나 신선한 맥주를 즐길 수 있다.

특히 330㎖ 병맥주 15개의 용량으로 홈파티에서 즐기기 좋은 사이즈다.

기존 수입맥주에서만 제작되어 온 용기가 국내에 출시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유통기간은 짧아 높은 신선도를 유지한다. 따로 조립이 필요 없는 일체형 시스템은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밀폐형 CO₂시스템은 개봉 후에도 30일간 신선함을 유지한다. 또한 d점보캔만의 거품발생 특수 기술이 잔을 따를 때마다 풍부한 거품을 만든다.

d는 최근 1ℓ 페트 제품과 640ml 대병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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