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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모니터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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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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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현삼식) 농업기술센터는 26일 농촌관광연구회원 45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기술습득과 경영마인드를 함양을 위한 ‘농촌관광 활성화 모니터링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광적면 소재 옹달샘 농원과 장흥면 소재 일영참사랑농원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회원들이 모니터링 요원이 되어 직접 농촌체험을 경험하면서 농촌체험 사전준비, 고객 응대, 체험지도계획, 체험 교구, 체험장 시설환경, 운영자 진행 태도, 안전관리 등을 평가, 상호 개선방향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각 농장에서 운영하는 쌀강정 체험과 자연학교 운영에 대해 지역아카데미 정윤정 센터장의 컨설팅을 진행하고 회원들 상호 객관적인 시점에서 진행상의 문제점과 개선 사항에 대한 정보 교류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농촌관광연구 회원들이 체험농장주 입장이 아닌 고객 입장에서 농촌체험관광 서비스 향상을 위해 서로 종합적인 의견을 나누어 체험농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농촌관광 방문객에게 핵심 경쟁력인 고객 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체험농장이 모니터링을 통한 진단을 실시하여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차별화된 농촌체험관광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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