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인도네시아 PF시장' 진출 기반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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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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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네시아 PT. SMI와 MOU 체결

김원일 산업은행 부행장(오른쪽)과 엠마 마르티니 인도네시아 인프라투자공사 대표가 26일 상호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산업은행이 26일 인도네시아 인프라투자공사(PT. SMI)와 상호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산은은 PT. SMI와 인도네시아 내 잠재 프로젝트 발굴 및 사업개발, 정보교환 등에 대한 업무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산은의 프로젝트파이낸스 등 개발금융 노하우를 활용해 인도네시아 내 유력투자기관과 업무협력을 추진하고, 금융의 해외진출 활성화 및 국내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 지원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번 MOU는 △공동주선 기회모색과 상호 역내 사업에 대한 정보교환 및 자문 △사업발굴을 위한 상호협력 △상호간 정기적/비정기적 방문 및 협의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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