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 서' 422년 뒤 최강치 람보르기니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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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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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 서 422년 뒤 (사진:MBC '구가의 서')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최종회에 주인공 최강치(이승기 분)가 람보르기니를 타고 등장했다.

25일 방송된 구가의 서 마지막회에서는 담여울(수진 분)이 최강치(이승기 분)를 대신해 총을 맞고 숨졌다. 두 사람은 422년이 흐른 2013년 서울에서 재회하게 된다.

이날 젊은 CEO로 변신한 최강치는 람보르기니 신형 가야르도 LP560-4를 타고 서울 일대를 질주했다.

422년이 지난 현대에서 담여울과 재회한 최강치는 "멈춰졌던 나의 시간이 다시 흐르기 시작했다"는 독백과 함께 구가의 서는 종영했다.

람보르기니를 지원한 협찬사는 "람보르기니가 구가의 서의 피날레 콘셉트와 잘 맞는다고 판단해 차량을 지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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