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단은 한국과 중국의 대학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활용해 평택항을 해외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평택항 현황 소개 △홍보관 견학 및 항만안내선 승선 △효율적 홍보 방안 수립 위한 토론회 결과보고 △평택항 해외청년홍보단 발대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앞서 1박 2일간의 워크샵을 통해, 효율적 홍보 방안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가지는 등 구체적인 홍보 방안을 모색했다.
최홍철 사장은 “27살이 된 평택항과 청년홍보단의 열정과 역동성이 잘 어울린다."며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평택항이 국내외에 좀 더 친근한 항만으로 다가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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