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 위생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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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6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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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재료 검수과정부터 배식까지 학교급식 안전성도 꼼꼼히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신정균)은 오는 7월 5일까지 본청 과장급이상의 간부공무원이 참여하는 학교급식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자 마련되었다. 26일 세종시교육청 전우홍 부교육감은 예고없이 세종시 연서초등학교 급식실 조리현장을 방문했다.

조리현장을 방문한 전 부교육감은 납품되는 식재료의 원산지와 신선도 등을 꼼꼼히 살피고, 급식실 내 전처리실, 조리실, 세척실 구역 등을 돌아보며 조리과정을 확인한 뒤, “세종시 출범 이후 지난 1년간 식중독이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여러분의 세심한 노고 덕분”이라며 학교급식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유인식 미래인재과장은 “학교급식 위생관리에 대한 관심과 인식도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간부공무원이 참여하는 학교급식 특별 위생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 제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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