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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UTV 6월 27일 모닝브리핑: 신문 읽어주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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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7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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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JUTV 6월 27일 모닝브리핑: 신문 읽어주는 여자

아주방송 강은희, 양아름=6월 27일 목요일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입니다.

민법상 성년의 나이가 만 20세에서 만 19세로 낮춰지는 내용을 포함한 개정 민법이 다음달부터 본격 시행됩니다. 법무부는 26일, 다음달 1일부터 친권자동부활제 폐지, 성년연령 하향, 입양허가제 도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개정 민법이 시행된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따라 앞으로 만 19세 이상이 되면 부모의 동의 없이 단독으로 원룸 전세계약과 신용카드 개통, 변리사 자격 취득이 가능합니다.

이어 오늘 아주경제 지면에 올라온 소식 함께 보시죠

"불량식품 처벌, 강력한 기준 마련해야"
26일 오전, 제 4회 소비자 안전 정책 포럼이 열렸습니다. '소비자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부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아주경제 곽영길 대표이사와, 홍문표 새누리당 국회의원, 김성주 민주당 국회의원, 민경철 식품의약품안전처 불량식품근절추진단 부단장의국회의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방중 오늘 한-중 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부터 나흘간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는 소식입니다. 취임 후 첫 방중인 박 대통령은 시진핑 총서기 겸 국가주석 등 중국 핵심 인사들과 만나, 한반도 안전과 평화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제조업체 체감 경기, 7개월 만에 하락
제조업체들의 체감 경제여건이 7개월만에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월 제조업의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 즉 BSI가 전원보다 1포인트 하락했으며,  7월 업황전망도 4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4번째 매각 도전 ... '속도전'으로 끝내준다
정부가 26일, 우리금융지주를 3개 그룹으로 나눠 매각하는 방식으로 네 번째 민영화에 도전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정부가 강력한 조기 매각 의지를 보이는 만큼, 긍정적인 결과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여야 국정원 국정조사 합의는 했지만 '산넘어 산'
여야 원내대표가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사건' 국정조사를 위한 실무 협의를 했으나 총론만 확인하고, 각론을 진전시키지 못했다는 소식입니다. 이에 따라 '민간인 불법사찰' 국정조사처럼 조사가 공전될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26일 한 취업포털의 설문조사 결과, 기업 인사담당자 중 절반 이상이 '연봉이 중요하지 않다'를 구직자들의 최고의 거짓말로 꼽았다고 하는데요. 구직자들이 '다 똑같이 하는 말이라서' '연봉 무관'을 거짓말로 여겼다고 합니다. 또한 과반수의 인사담당자들은 지원자가 거짓말을 했다고 판단해 탈락을 시킨 경험이 있다고 하는데요. 심해지는 취업난에, 구직자들의 한결같은 대답보다는 분명한 자신의 입장을 밝혀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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