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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 브랜드 러시앤캐시로 유명한 아프로파이낸셜그룹 직원들이 환경부 소속 비영리민간단체인 옷캔에 여직원들의 유니폼 및 의류 5000여점을 기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대부업 브랜드 러시앤캐시로 유명한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은 27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여직원들의 유니폼 및 의류 5000여점을 환경부 소속 비영리민간단체 옷캔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한 옷은 몽골과 말레이시아 등에 수출돼 바자회를 통해 판매되며, 수익금은 저개발국 어린이들의 미술용품 구입 및 교육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프로파이낸셜그룹 관계자는 “유니폼뿐 아니라 개인 의류를 기부한 직원들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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