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환기업 등 태국 물사업 진행 소식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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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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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태국 수자원 관리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 채비를 갖춤에 따라 사업에 참여 중인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세다.

28일 오전 9시 39분 현재 삼환기업은 전일 대비 9.50%(380원) 오른 4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도화엔지니어링과 한국종합기술은 각각 2.87%, 2.31% 오르고 있다.

태국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태국 법원은 태국 정부에 한화 약 12조원 규모의 물 관리 사업을 하기 전 공청회를 실시하라고 명령했다. 하지만 시민단체 등이 요구한 사업 취소는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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