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신한은행은 여행경비를 저축하면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한 S힐링 여행적금'을 7월 1일 출시한다.
30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 상품은 여행을 계획하고 목돈을 모으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저축금액은 제한 없으며, 계약 기간은 6개월 이상 최대 36개월이다.
기본금리는 3년 만기 기준 연 2.8%로 우대조건 충족 시 최고 연 3.2%다. 신한카드 및 가맹점 결제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 시 각 연 0.2%, S힐링 제휴카드 보유 시 연 0.2%를 추가 가산금리로 제공받게 된다.
또한 외국통화 환전 시 최고 70%의 환율우대 서비스를 제공하며, 적금 가입기간 동안 모두투어 여행상품 이용 시 동반 1인 포함 최고 8%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도 해지할 경우에도 신한카드로 모두투어 여행상품을 결제하면 특별 중도해지이율을 적용 받을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