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 국가안보국(NSA)이 외국 대사관을 대상으로 도청 등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에 대해 미국 정부가 다른 나라들처럼 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이날 패트릭 벤트렐 국무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이 자리에서 미국의 정보수집 방법에 대해 더 자세히 언급하지 않겠다”며 “다른 모든 나라들이 하는 것처럼 미국도 외국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