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한 의료전문연구소의 보고서를 인용해 미국에서 아이 한 명을 출산하는 데 필요한 비용이 평균 3만7341 달러(약 425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이는 산모가 가입한 보험회사가 의료기관에 지불하는 비용까지 합한 액수다.
신문은 해마다 400만명 정도의 신생아가 태어나는 데 소요되는 비용이 줄잡아 500억 달러(약 57조원)로 추산된다고 보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