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사진] |
중국 상무부는 이날 웹사이트 성명을 통해 1일부터 EU산 수입와인에 대한 반덤핑 조사에 착수한다는 사실을 밝히고 EU의 와인 보조금이 중국의 와인 산업에 미치는 영향도 함께 검토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조사는 1년간 이뤄지며 특수한 상황에 따라 6개월 연장해 2015년 1월 1일까지 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5월 15일 EU산 와인에 대한 반덤핑 및 반보조금 조사를 해달라는 중국 주류협회의 요청에 따라 상무부는 지난달 5일 유럽산 와인에 대해 반덤핑 조사에 나서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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