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국민은행 영업점에서 발급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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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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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KB국민은행 삼성체크카드’ 출시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앞으로 전국 KB국민은행 창구에서도 삼성체크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는 2일 KB국민은행, 신세계백화점과 제휴를 맺고 캐시백, 신세계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KB국민은행 현금카드로도 활용할 수 있는 ‘신세계KB국민은행 삼성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전월 실적, 월 한도 등 제한 조건 없이 사용금액의 0.2% ~ 1%를 캐시백해주고 신세계백화점 5%쿠폰, 포인트 적립 등 신세계 멤버십 서비스도 제공한다.

후불교통, 소액신용 서비스도 선택할 수 있다. 소액신용 서비스는 고객 계좌에 잔고가 부족하거나 은행 전산시스템 점검 등으로 체크카드로 결제를 할 수 없을 때 고객의 신용도에 따라 최대 30만 원까지 신용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전국 1100 여 개 KB국민은행 영업점과 신세계백화점 객장에서 삼성체크카드를 즉시 발급받을 수 있고 연회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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