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36주년 창사기념식… “한국국토정보공사로 사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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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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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주민 함께하는 음악회·직거래장터도 열려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대한지적공사 본사에서 열린 창사 36주년 기념식에서 김영호 지적공사 사장(단상 위)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대한지적공사]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대한지적공사(LX)는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창사 36주년 기념식을 열어 ‘한국국토정보공사(가칭)’로 사명을 바꾸겠다고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최규성·이명수 국회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LX의 새 사명이 될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지적 및 국토정보 조사·관리와 산업진흥을 통해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기존 업무인 지적측량을 넘어 다양한 공간정보의 창출·융복합을 추진하는 등 공적 기능을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한편 기념식에서는 지역 주민과 주변 직장인을 대상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작은음악회’와 ‘강원도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함께 열렸다.

작은음악회에는 가수 박완규, 적우, 이동은(라이어밴드), 얌모얌모중창단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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