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남매 카톡 '용돈 끊겠다 경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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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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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카톡/사진=아주경제 DB/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가수 아이유가 동생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화제다.

최근 아이유는 자신의 팬카페에 동생과의 카톡 대화 내용을 캡쳐한 게시물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가 올린 게시물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동생과 대화한 카톡 대화창이다. 대화창에는 아이유가 동생을 여러 번 "야"라고 불렀지만 동생은 대답이 없다.

이에 화가 난 아이유는 "한 번만 더 무시하면 용돈 다 끊겠다"고 경고했다. 그제야 동생은 "아, 왜"라며 퉁명스런 대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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